FFF급 관심용사 1~완결.txt 추천 및 리뷰

2021. 9. 15. 12:59텍본





꿈과 인성으로 가득한 용사님이 나가신다!

한국의 이세계전이물, 판타지소설. 작가는 이 헌터 실화냐?를 쓴 파르나르.(후속작으로 최근에 이 용사 실화냐?가 나왔다.)

 

아쉬울 게 없는 인생이었다. 부모님은 건강하셨고, 내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할 만큼 박복한 가정형편도 아니었다.
나는 판타지, 무협, 게임, 소설 영화, 만화... 나는 이런걸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10년 전까지는 분명 그랬다.

이곳은 지구가 아니다.
힘 있는 자들이 지배하는 판타지 세계. 야만인들의 유토피아. 물리적인 힘만 있으면 그 무엇이든 마음대로 가지고 빼앗을 수 있는 세상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2018년 7월 13일부터 15금으로 연재됐다. 2019년 10월 8일 본편이 완결됐다. 이후 외전이 2020년 1월 1일자로 완결됐다.

  • 전반적인 묘사, 줄거리, 주인공의 태도가 굉장히 장난스러운 반면, 설정과 세계관은 짜임새 있는 편이며 장난스러운 전개속에서 나름의 감동과 메세지를 잘 녹여낸 편이다. 복선을 너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회수하면서 전개의 템포가 빠른 편이라 여러 종류의 클리셰가 섞여 있음에도 적당한 감초 정도로 잘 사용한다.
  • 매우 높은 텐션의 전개방식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세계관이 매우 암울한 편이다.
  • 전반적인 골자는 라이트 노벨에서 흔히 보이는 용사로 소환되었다가 마왕 때려잡은 후 소환된 시점으로 회귀해서 복수를 빙자한 깽판을 치는 클리셰를 사용하고 있다.
  • 남이 쓴거 돌려쓰고, 섞어쓰고, 베껴쓰는 게 일상인 장르소설 판에서 차별화를 주려는 노력이 소설에 많이 묻어나온다. 전반적인 설정은 클리셰를 따라가는 듯하면서도 수박 겉 핥기일지언정 비 클리셰적인 요소들을 어색하거나 과장되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적절히 사용했다. 제목부터 웹소설계에 유행했던 제목 형태인 'SSS급'을 풍자한 FFF급이다.
  • 작가의 다른 작품에서도 드러나는, 마초적이고 험악한 얼굴(+표정)의 주인공이 채택되었다. 1부 표지 일러스트 또한 험악함 그 자체. 독자의 눈에는 미녀와 야수지만 주변 등장인물들의 평가는 미남과 하렘인 구도이다.
  • 등장인물 몇몇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이름을 쓰고 있다. 나서스와 카이사가 그러하다.
  • 외전에서 작가의 다른 작품인 이 헌터 실화냐?랑 세계관이 같다고 표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