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6. 11:21ㆍ텍본

대한민국의 한국식 이세계물 계통의 판타지.
작가는 로드워리어.
약칭은 주힘숨이다.
제목 때문에 핵지뢰급 병맛소설인 줄 알았다가 의외로 정통 판타지에 가까운 내용이라 놀라는 독자들이 많다.
주인공이 강력한 힘을 숨긴다는 전형적인 소재를 아예 제목으로 박아버리는, 이런 노골적이고 파격적인 시도가 상당한 임팩트를 줬는지 '○○임', '○○함'으로 끝나는 제목의 소설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 이어 인터넷 커뮤니티 여기저기에서 '○○가 ○○를 숨김' 하는 식으로 패러디되기도 한다.
다가오는 재앙, 시대의 강자들은 자기의 안위만을 도모한다.
홀로 재앙에 맞서는 힘을 숨긴 사내 김성철.
그의 거대한 발걸음에 주목하라...!
먼치킨에 가까운 최강의 전사 김성철이 물리공격이 통하지 않는 마왕을 때려잡기 위해 힘을 숨기고 초보자 코스프레를 하며 마법을 수련함으로써 시작된다…는 건 어디까지나 초반부 이야기고, 마왕전 이후로도 개개인이 마왕급의 힘을 지닌 칠영웅이나 이름 그대로 신적인 힘을 발휘하는 아신들이 등장하여 스케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단순히 마왕 잡고 끝나는 스토리가 아니란 복선은 초반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주인공 김성철의 상태창에 표시되는 의미 모를 칭호와 저주들 때문에 뭔가 숨겨진 요소가 있음을 눈치챌 수 있었다.
요약하면 인류에게 닥친 다섯 개의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한 남자의 일대기.
강대한 재앙을 상대해야 하지만 같은 인간들조차 괜히 재앙을 건드려 세상의 멸망을 앞당긴다며 자신을 적대하는 현실 속에서 김성철은 굳건히 본인의 목표만을 되새기며 외로운 싸움을 이어나간다.
문피아에서 2016년 6월 11일부터 연재됐다.
2016년 7월 25일 유료화됐다.
2017년 4월 29일 총 349화로 완결되었다.
작가가 고갤 출신이라 그런지 그와 관련된 밈이나 유머 코드가 깨알같이 등장한다.
인물들의 선악이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매우 많이 뒤바뀌는 소설이다. 주인공에게 구원받은 이들이 악신을 섬기는 교단에 투신해 주인공과 대립한다거나, 주인공과 대립하던 악역이 주인공의 의지와 과거의 인연을 되새기며 협력하는 등 많은 인물들이 선악 판단을 뒤바꿀만한 반전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인물들이 각각의 개성을 가지면서도 단편적이지 않다는 점이 수많은 양산형 소설들과 다른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주인공 김성철은 무적지경의 힘을 갖고 있으면서도 겪은 경험은 도저히 사람이 감내할 수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만큼 주인공을 마구 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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